인기폭발이었던 아동책상인 위드그로우 책상. 의자 품절로 두달뒤에 받았어요. 위드그로우 책상 받아보니 두달의 기다림이 좋은 선택이었네요. 큰 아이가 올해 초등졸업이라 친구들이 졸업선물로 스마트폰 받는다고 입이 삐죽 나왔거든요. 이번에 배송받은 위드그로우 책상세트가 졸업선물이자 신학기선물이라고 말했어요. 아이가 처음에는 시큰둥한 거 같더니, 본인 책상은 자기가 조립한다고 나서네요. 아이도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위드그로우책상입니다. 그리고 신기한 게 박스 개봉할 때 새 제품의 특유 냄새가 안나요. 자재등급 EO라서 그런가 봐요.배송된 첫날에 큰 아이 책상만 오니 작은 아이는 울고불고. 다행히 바로 다음날 작은 아이 책상도 왔어요. 얼마나 좋아하는지, 책상 사주셔서 넘 감사드려요 하고 인사 여러번 받았네요. 이 맛에 또 공구 지르게 되네요. 문제집 풀 때나 책 볼 때 바닥에 엎드려 하곤 했는데, 위드그로우책상 오니 책상앞에 알아서 앉네요. 바르게 앉으라고 말이 필요없게 지니의자에 앉으면 곧게 앉으니 바른자세책상 맞네요. 위드그로우 책상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밥도 여기서 먹을려고 하네요. 요즘 온라인 수업으로 줌수업 많이 하는데, 위드그로우 보조책장에 태블릿거치대가 있어서 활용도가 높네요. 각도조절도 되니 글씨 쓰느라 엎드릴 일 없으니 바른자세가 유지되네요. 위드그로우 초등학생책상으로 시작해서 중고등까지 사용할 수 있게 높낮이조절되니 가성비 좋은 책상이네요. 새 책상으로 내년 신학기에는 더 열공해야겠어요.